琢光苑(탁광원: 光을 다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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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기초 이론

 

 

사진을 촬영할 때 알아두고 싶은 기본적인 용어나 기초 지식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항목 5가지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스톡이미지 제작 시 참고해 주세요.

 

ISO 감도 &노이즈

ISO 감도란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CCD, CMOS 등 빛을 끌어들이는 부분(수상소자)의 감도를 말합니다.

 

감도가 높을수록 많은 빛을 끌어들일 수 있고, 반대로 감도가 낮으면 같은 CCD, CMOS 주변에서 끌어들일 수 있는 빛의 양이 적어집니다.

 

어두운 상태에서 촬영할 수 밖에 없는 경우, ISO 감도를 높이면 보다 많은 빛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할 수 있고, 흔들림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감도를 높게 설정한 경우, 노이즈가 많아져서 이미지가 거칠어지게 됩니다.

 

노이즈가 많은 작품은 픽스타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ISO 감도는 되도록 낮게 설정하고, 어두운 장소에서는 스트로보 등을 사용하거나 삼각대를 사용해 흔들리지 않도록 한 뒤에 셔터 속도를 늦추거나, 밝은 곳으로 이동하여 촬영해야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피사계 심도

피사계 심도(DOF) 란 사진의 초점이 맞아보이는 범위를 말합니다. 실제로 초점이 맞는 범위는 하나의 평면상에만 존재하지만, 외견은 그 전후의 범위도 초점이 맞는 것처럼 보이는 범위가 있으며, 그 범위를 피사계 심도라고 부릅니다.

 

피사계 심도가 얕은 사진

초점이 맞아 보이는 범위가 좁아져, 배경을 흐리게 하고 메인 피사체를 부각시켜 보이게 하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피사계 심도가 깊은 사진

초점이 맞아 보이는 범위가 넓어져, 화면 전체를 샤프하게 담아내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피사계 심도는 렌즈의 초점거리, · 조리개 · 피사체와의 거리 에 의해 변화합니다.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조리개(F)가 커질수록, 피사체로부터의 거리가 멀수록 피사계 심도는 깊어집니다. (=초점이 맞는 것처럼 보이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나아가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CCDCMOS(촬상소자)의 크기에 따라서도 피사계 심도는 달라집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전화의 CCD, CMOS는 매우 작기 때문에 피사계 심도는 깊고, ‘흐릿한 효과를 살린 촬영은 하기가 어려워 화질면에서도 DSLR 카메보다는 떨어집니다.

 

조리개 & 셔터 스피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할 경우, CCDCMOS(촬상소자)에 딱 맞는 양의 빛을 비추지 않으면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두운 사진이 되어버립니다. 적당히 알맞은 양의 빛을 적정 노출이라고 부릅니다.

 

적정 노출을 얻기 위해서는 조리개셔터 속도를 조합해서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의 관계성은 수도꼭지에서 물을 컵에 붓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을 정해진 양만 컵에 붓고 싶을 때,

수도꼭지를 많이 열면 컵에는 금방 물이 차지만(시간이 걸리지 않음)

수도꼭지를 조금밖에 열지 않으면 컵에는 좀처럼 물이 차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림)

마찬가지로, 정해진 양만큼의 빛을 얻고 싶을 때 조리개를 많이 열면 셔터 속도는 빨리 할 수 있지만(시간이 걸리지 않음), 조리개를 줄이면 긴 시간동안 셔터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시간이 걸림)고 할 수 있습니다.

 

F치가 작을수록 조리개를 연상태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셔터 속도는 느려집니다. 노출 설정을 잘못해 버리면 CCD, CMOS에 비춰지는 빛의 양이 왔다갔다하여 어두운 사진이 되거나 밝은 사진이 되어버립니다.

 

조리개 및 셔터 속도 간의 관계 예시

* CCD, CMOS에 같은 양의 빛을 비췄을 때의 예입니다.

 

조리개 및 셔터 속도 간의 관계 예시

* CCD, CMOS에 같은 양의 빛을 비췄을 때의 예입니다.

 

이 관계를 이용해서 어떤 사진으로 할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 등 메인 피사체를 날카롭게 찍고 배경은 흐리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피사계 심도를 얕게(F치를 작게) 설정하고, 건축이나 풍경 사진 등 전체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경우는 피사계 심도를 깊게(F치를 크게) 설정합니다. , 피사계 심도는 망원, 표준, 광각 등 고르는 렌즈에 따라서도 크게 좌우됩니다. 셔터를 누르기 전에 어떤 사진으로 할 것인지를 의식해서 촬영에 임하도록 합시다.

 

렌즈 & 화각

컴팩트 카메라의 상당수는 렌즈를 교환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를 고를 때 동시에 렌즈도 잘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DSLR의 경우는 촬영 장면이나 피사체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망원 렌즈를 사용하면 멀리 있는 피사체를 크게 찍을 수 있습니다.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좁은 장소도 넓게 찍을 수 있습니다.

표준 렌즈를 사용하면 사람이 보는 것과 거의 같은 크기로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뿐만이 아닙니다.

피사계 심도부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렌즈에 따라초점이 맞아 보이는 범위도 달라집니다.

, 같은 크기로 촬영해도 배경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28mm 렌즈로 촬영, 70mm 렌즈로 촬영, 200mm 렌즈로 촬영

위 사진은 페트병을 같은 크기로 촬영하고 렌즈에 따른 배경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촬영 정보

조리개 : F4

셔터 속도 : 1/60

ISO 감도 : 400

카메라 기종 : 캐논 EOS 5D

28mm일 때 배경은 넓고, 200mm일 때 배경이 가까이 끌어당겨진 것처럼 보입니다.

여행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을 때 배경이 작아서 어디 앞에서 찍었는지 알 수 없다든지, 반대로 배경을 전부 넣으려고 하다가 인물이 콩알처럼 작아진 경험 없으신가요?

렌즈의 구조를 알고 상황에 따라 잘 나누어 사용한다면 그런 실수는 없어집니다.

렌즈 선택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조하세요.

 

카메라 렌즈 선택하는 방법

DSRL 카메라가 가진 큰 특징 중 하나는 렌즈 교체입니다. 용도에 따라서 광각 렌즈, 표준 렌즈, 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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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온도 & 화이트 밸런스

예를 들어 같은 흰 종이를 본 경우에도 한낮 태양광이 비춰졌을 때와 석양빛이 비춰지고 있을 때, 꼬마 전구의 빛이 비춰지고 있을 때 등, 광원이 다르면 색깔이 각각 달라 보입니다.

 

이는 광원의 종류에 따라 색 온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원의 조건에 따라 정확한 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촬영시 적절한 설정을 해야합니다. 이 기능을 화이트 밸런스라고 합니다. 석양이나 전구의 색깔을 살려서 촬영하는 경우에는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데이 라이트로 촬영하면 오렌지색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정확한 색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화이트 밸런스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이곳을 참조하세요.

 

화이트 밸런스란?

화이트 밸런스란 흰색을 희게 보이기 위한설정입니다! 흰색을 하얗게 보이게 만든다니 잘 이해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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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 가장 기본적인 이론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차근 차근 촬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숙지해서 다음 촬영때 응용해 보세요! 모두 촬영시 필수적인 내용들입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나아졌다면, 좋아진 결과물을 픽스타에 지금 업로드 해 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픽스타 크리에이터가 되실 수 있습니다.

 

쉽게 찍는 촬영 모드: 풍경사진편

 

누구나 간단하게 찍을 수 있는 촬영 모드

자동 모드로 촬영하면 복잡한 원리와는 관계 없이 카메라가 전부 해줍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다양하게 사진을 찍고 싶지 않으세요? 최근에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라면 대부분의 카메라에 풍경 모드라는 촬영 모드가 있습니다. 보통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풍경 모드를 사용해서 좀 더 풍경을 잘 촬영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드의 특징을 알아봅시다

풍경 모드로 촬영하면 피사계심도가 깊어져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어지면 멀리까지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게 되어 뚜렷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의 기종에 따라서는 콘트라스트나 채도가 높게 설정 되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촬영된 사진보다 똑바로 된 구도가 더 수요가 있습니다. 사진을 너무 잘라내면 무엇을 찍은건지 잘 모르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빛이 적은 저녁이나 아침, 실내에서의 촬영에서는 셔터 속도가 느려져 손떨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삼각대 를 이용합시다. 설정을 카메라에게 맡겼다면 구도에 집중해서 촬영해봅시다.

 

하늘을 많이 넣는다

하늘을 많이 넣어서 찍어 볼까요? 심플한 구성을 만들기에 좋습니다. 다양한 구름의 모습을 활용해서 찍어도 좋습니다.

 

깊이감을 낸다

피사계 심도가 깊을 수록 뚜렷하게 초점 맞아 보이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같은 주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탁트인 느낌이 드는데요. 이번 촬영에서는 깊이감을 내는 구성을 해보세요.

 

각도를 바꿔본다

색다른 구도로 하늘을 담아보세요!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더 웅장해 보이지는 않나요? 새로운 각도로 올려다보니 또한 완전히 다른 인상을 줍니다.

 

풍경 모드를 잘 활용해 보셨나요? 하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진이 나올 수 있습니다. 픽스타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하셔서, 여러분의 하늘에 관한 사진을 지금 업로드해 주세요!

 

좋은 구성을 위한 황금비율 구도

 

본문 기타 기능

안녕하세요. 픽스타 입니다! 오늘은 좋은 구성을 위한 구도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같은 피사체나 풍경을 촬영해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각이나 기술력에 따라 사진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화면의 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구도의 안정감입니다. 여기서는 스톡 콘텐츠로 쓸만한 알아두면 좋은 2개의 구도를 소개합니다!

 

삼각 구도

삼각 구도란, 이름 그대로 화면의 중간 지점에 삼각형을 만드는 구도법을 말합니다. 보통 삼각형의 정점을 카메라 각도의 윗부분에 놓음으로써 밑부분을 크게 보이게 하여 안정적인 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삼각 구도는 건축물이나 풍경 촬영에 많이 사용됩니다. 화면에 안정감이 있으며 드라마틱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쇄물이나 포스터, 거리의 간판 등의 광고 이미지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런 구도는 강력한 구성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사진뿐 아니라 건축, 예술, 디자인에도 사용됩니다.

 

3분할 법

3분할 법 은 화면 가로, 세로의 3분의 1지점에 선을 긋고 그 4군데의 교차점 중 한 곳에 피사체를 놓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균형 있고 안정적인 구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구도는 피사체를 놓은 교차점 나머지를 여백으로 남겨놓음으로써 카피 스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스톡 사진에 아주 적합합니다.

 

3분할 법은 요소가 많은 피사체를 정리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프레임 속 주연과 조연을 설정하고, 주연을 4군데의 교차점에 놓은 다음, 조연은 흐릿하게 처리하는 장면을 그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카메라에 따라 모니터에 3분할된 선을 표시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피사체의 방향에 따라 어떤 교차점을 선택할지 판단하여 촬영하도록 합시다!

 

이제 이러한 기본 구도의 법칙을 사용하여 더 좋은 이미지를 촬영할 준비가 되셨나요? 구도를 활용하여 픽스타에 올려주세요! 픽스타 크리에이터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픽스타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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